제2과
7월 2-8일
닥쳐오는 시련
- 그리스도인의 도가니. 벧전 4:12-19.
- 예수님을 따라갈 때 어려운 일들을 만납니다. 우리가 죄악의 공격을 받을 때 하나님께 충실하고, 진리를 변호하고 거짓말하지 않고, 예수님이 나와 이 세상을 구원하시는 분인 것을 증거하면 원수는 우리를 침묵시키려 합니다.
- 우리는 선과 악,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속에 살고 있습니다. 따라서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편에 설 때 어려움을 겪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.
- 사탄의 도가니. 벧전 5:8-11.
- 사탄은 열심히 일하는 진짜 원수입니다. 그는 우리를 망가뜨리는 데서 희열을 느낍니다. 우리는 매일 사탄이 하는 일들 즉 죽음, 아픔, 거짓들, 비 윤리적일 것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.
- 사탄은 우리를 죄 짓게 유혹하고 우리가 죄 짓지 않기로 결심하면 우리를 멸망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.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사탄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.
- 사탄의 이런 집요한 공격을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? “근신하고 깨어 있으라.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사탄을 대적하라 (벧전. 5:8-9).
-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셔서 이 싸움에서 우리를 강하고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(벧전. 5:10). 사탄은 이미 이 싸움에서 졌습니다 (눅 10:18; 롬 16:20; 계 12:11). 우리가 예수님을 붙잡고 있는 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.
- 죄의 도가니. 롬 1:18-32.
- 죄를 지으면 언제나 그 부작용(나쁜 결과 가)이 따라옵니다 (갈 6:7).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결과를 피하게 하실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그 값을 톡톡히 치러야 하기 때문에 죄가 얼마나 해롭고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.
- 우리는 죄를 짓고나서 멀쩡하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거나 속으로 “하나님은 내가 죄 지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나를 그 모든 결과에서 구원하실 거야” 라고 상상 해서는 안됩니다.
- 윤리와 건강을 망치는 일들을 반복하면 고난의 도가니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입니다. 로마서는 (1:21-32) 죄 짓는 과정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.).
- 구원의 도가니. 렘 9:7-16.
- 우리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죄 그 자체, 특별히 내가 (인정하고) 자백하기 싫어하는 죄를 더 염려하십니다.
- 우리가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가니에 넣으셔서 자기 죄를 인정하고 구원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길 때까지 연단하십니다.
- 우리가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여길 때가 됐을 때 하나님은 때로는 고통스러운 도가니에 우리를 넣으십니다
- 자기 죄를 깨달을 때 우리는 깊은 아픔을 느낍니다
- 우리가 품고 있는 죄를 포기할 때까지 도가니는 점점 더 뜨거워집니다
- 보호를 위한 도가니. 고후 12:7-10.
- 필요하다면 하나님은 사탄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특별한 도가니에서 강해져서 앞으로 올 시험이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준비시키십니다.
- 바울은 자기 몸에 있는 “가시”가 자신을 높이는 것을 막아주고 교만함과 자신감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.
지금까지 배운 도가니들을 정리하자면, 모든 도가니나 시련이 같은 방식이거나 한 목적을 이루려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. 따라서 우리가 경험하는 도가니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견딜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해야 합니다.